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팀별 리뷰 (문단 편집) ===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콜롬비아]] === 콜롬비아 역시 당시 [[피파랭킹]] 4위의 강호였다. 하지만 지역예선에서 콜롬비아는 너무 늦게 불이 붙어 끝내 화를 부르고 말았다. 콜롬비아는 1차전 난적 브라질과의 홈 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거두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2차전 해발 3,600m 고지대로 악명 높은 [[라파스]]의 [[에스타디오 에르난도 실레스]]에서 열린 볼리비아 원정 경기 역시 1 : 1 무승부로 막아내며 괜찮은 행보를 이어갔다. 그리고 3차전 베네수엘라와의 홈 경기에서 3 : 0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4차전 아르헨티나와의 홈 경기에서 1 : 3 완패를 당하며 점점 꼬여가기 시작했다. 5차전 페루 원정 경기에서도 간신히 1 : 0 신승을 거두는데 그쳤고 6차전 에콰도르 원정 경기에서도 0 : 0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뒤이어 7차전 우루과이와의 홈 경기와 8차전 칠레 원정 경기에서 연달아 1 : 0 승리를 거두며 한숨 돌리나 했지만 9차전 파라과이와의 홈 경기에서 0 : 2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반환점을 돌았을 때 남미 지역예선 순위는 아르헨티나가 7승 1무 1패(승점 22점)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었고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5승 2무 2패(승점 17점)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브라질이 +11, 파라과이가 +5를 기록해 각각 2위, 3위를 달렸고 뒤를 이어 4승 3무 2패(승점 15점)를 기록한 콜롬비아가 4위였으며 우루과이가 4승 2무 3패(승점 14점)로 5위, 에콰도르가 4승 1무 4패(승점 13점)로 6위, 칠레가 3승 1무 5패(승점 10점)로 7위, 페루와 볼리비아가 2승 2무 5패(승점 8점)로 동률이었으나 골 득실에서 페루가 -2, 볼리비아가 -9를 기록해 각각 8위, 9위를 차지했고 베네수엘라가 1승 8패(승점 3점)에 그쳐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다. 10차전 브라질 원정 경기에서 콜롬비아는 0 : 1로 패배하고 말았다. 같은 날 우루과이가 볼리비아 원정 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기록했고 파라과이는 홈에서 페루를 5 : 1로 대파했으며 에콰도르는 베네수엘라 원정 경기에서 2 : 1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하여 아르헨티나의 승점은 25점까지 올라갔고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나란히 20점으로 올라갔으며 에콰도르가 16점을 기록해 4위로 올라섰으며 콜롬비아와 우루과이가 나란히 승점 15점을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서 우루과이가 +5를 기록한데 반해 콜롬비아는 +2에 그쳐 우루과이가 5위로 올라갔고 콜롬비아는 탈락권인 6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제 콜롬비아는 점점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11차전 콜롬비아는 볼리비아와의 홈 경기에서 2 : 0 승리를 거두었지만 같은 날 우루과이가 파라과이와의 홈 경기에서 0 : 1 패배를 당하면서 다시 순위 역전에 성공했으나 에콰도르가 브라질을 1 : 0으로 이겨버려 순위를 더 높이 끌어올리지 못했다. 아르헨티나가 28점까지 승점을 쌓았고 파라과이가 23점으로 2위로 올라갔으며 브라질은 20점에 묶여 3위로 떨어졌고 19점을 기록한 에콰도르가 4위를 유지했고 18점인 콜롬비아는 5위에 그쳤다. 6위인 우루과이와의 승점 차는 고작 3점에 불과해 여전히 불안한 자리였다. 12차전 콜롬비아는 베네수엘라 원정 경기에서 충격적인 2 : 2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그리하여 콜롬비아는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같은 날 6위 우루과이가 칠레 원정 경기에서 1 : 0으로 승리하며 다시 승점 차이를 1점 차로 좁혔다. 4위 에콰도르는 파라과이를 2 : 1로 물리치며 승점을 22점까지 끌어올렸고 같은 날 브라질이 홈에서 페루와 1 : 1 [[무재배]]에 그치는 삽질을 범한 틈을 타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1위 아르헨티나는 볼리비아 원정 경기에서 3 : 3 무승부에 그쳐 승점 1점을 추가해 29점까지 올라갔다. 그리하여 2위 파라과이와의 승점 격차를 6점으로 더 크게 벌렸다. 13차전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 원정 경기에서 최소한 무승부라도 기록해야 했는데 이 중요한 경기에서 0 : 3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같은 날 6위 우루과이가 브라질과의 홈 경기에서 1 : 0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21점으로 올리며 19점에 그친 콜롬비아를 밀어내고 다시 5위로 올라갔다. 에콰도르는 페루 원정 경기에서 2 : 1로 승리해 승점을 25점으로 올려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2위 파라과이 역시 칠레를 1 : 0으로 이겨 승점을 26점까지 올렸다. 아르헨티나 혼자 승점을 32점까지 올려 본선 진출을 거의 확정지었다. 즉, 아르헨티나가 32점으로 1위, 파라과이가 26점으로 2위, 에콰도르가 25점으로 3위,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21점으로 동률이었으나 골 득실에서 앞선 브라질이 4위, 우루과이가 5위였으며 콜롬비아가 19점으로 6위였던 것이다. 14차전 페루와의 홈 경기에서 콜롬비아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순위 역전을 노려볼 수 있었다. 그런데 콜롬비아는 이 중요한 경기에서 0 : 1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1위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 원정 경기에서 2 : 0 완승을 거두며 승점을 35점까지 올려서 4경기 남은 시점에서 본선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4경기 남은 시점에서 6위 콜롬비아와 승점 격차가 16점이나 났기 때문에 다 져도 콜롬비아가 아르헨티나의 승점을 역전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2위 파라과이는 브라질에 0 : 2로 완패해 26점에 묶였고 3위 에콰도르 역시 아르헨티나에 패배해 25점에 묶였고 4위 브라질이 24점으로 추가해 턱 밑까지 추격했으며 5위 우루과이는 21점에 그쳐 더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15차전 에콰도르와의 홈 경기에서 콜롬비아는 정말 승점 3점이 절실했건만 이 경기마저도 0 : 0 무승부에 그쳐 계속해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같은 날 2위 파라과이는 홈에서 볼리비아를 5 : 1로 대파하여 승점 29점으로 본선 진출을 거의 확정지었다. 3위 에콰도르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쳐 26점을 확보했으나 다행히도 4위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에 1 : 2로 패배한 덕분에 순위를 지킬 수 있었다. 5위 우루과이는 페루 원정 경기에서 2 : 0 완승을 거두어 승점을 24점으로 추가해 브라질의 턱밑을 추격했다. 콜롬비아의 승점은 20점에 그쳐 우루과이와의 격차는 4점으로 더 벌어졌다. 16차전 우루과이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이기고 봐야 했건만 콜롬비아는 이 경기 역시 1 : 1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그리하여 우루과이는 승점 25점이 되었고 콜롬비아는 21점에 그쳐 4점 차가 유지되었다.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와의 홈 경기에서 2 : 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30점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에콰도르 역시 볼리비아 원정 경기에서 5 : 1 완승을 거두어 승점 29점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브라질은 칠레를 2 : 0으로 이겨 승점 27점으로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제 아르헨티나가 39점으로 남은 경기 관계 없이 1위를 확정지었고 파라과이가 30점으로 2위, 에콰도르가 29점으로 3위, 브라질이 27점으로 4위, 우루과이가 25점으로 5위, 콜롬비아가 21점으로 6위였다. 브라질, 우루과이, 콜롬비아가 마지막까지 경쟁을 하게 되었다. 17차전 콜롬비아는 최하위 칠레를 3 : 1로 이기며 승점을 24점으로 끌어올렸다. 같은 날 5위 우루과이가 에콰도르 원정 경기에서 1 : 1 무재배에 그쳐 26점인 우루과이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였다. 그리고 브라질이 볼리비아에 1 : 3으로 완패하며 브라질과의 승점 차도 3점으로 줄여 다시 본선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페루를 2 : 0으로 이겨 승점을 42점까지 올렸고 에콰도르는 우루과이와 비기며 30점으로 올렸다. 파라과이는 베네수엘라에 1 : 3으로 패배해 30점에 묶였다. 남은 본선 직행 티켓은 1장이고 승점 27점인 브라질과 26점인 우루과이, 24점인 콜롬비아가 3파전을 벌이게 되었다. 콜롬비아로서는 반드시 최종전에서 파라과이를 큰 점수 차로 꺾고 동시에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패배해야만 본선에 올라갈 수 있었다. 이제 3팀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1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콜롬비아는 파라과이를 상대로 강력한 공격 축구를 펼친 끝에 4 : 0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같은 시각에 브라질이 홈에서 베네수엘라를 3 : 0으로 이기며 승점 30점을 확보해 본선행 막차를 탔다. 이제 남은 건 대륙간 플레이오프 뿐이다. 콜롬비아 사람들은 제발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를 이겨주길 바랐지만 결국 아르헨티나 대 우루과이의 경기는 1 : 1로 끝났다. 그리하여 우루과이와 콜롬비아는 7승 6무 5패(승점 27점)의 전적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우루과이가 +6, 콜롬비아가 +5에 그쳐 1골 차이로 6위에 그쳐 결국 예선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 우루과이가 골 득실에서 1골 더 앞서서 간신히 5위를 차지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이후 호주를 합산 점수 3 : 1로 물리치고 출전국 중 가장 마지막인 32번째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콜롬비아는 이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이후 3연속 예선 탈락하는 수모를 겪으며 암흑기를 실감해야 했다. 이후 콜롬비아는 [[호세 페케르만]]의 부임 이후 [[라다멜 팔카오]],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비드 오스피나]] 등 많은 수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나오면서부터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과 함께 남미의 대표 강호로 발돋움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